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녹(PUBG: BATTLEGROUNDS) (문단 편집) == 개요 == [youtube(TGpPVpwUSH8)] >'''4명의 전투원이 벙커에 침입하여, [[블루존]]을 무력화했고, 그로 인해 1년 간의 국제적 공조 수사가 시작되면서 사녹의 전장은 혼돈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 >게임 내 맵 설명 [[배틀그라운드]]의 세 번째 맵.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모티브로 한 맵으로 명칭은 [[태국어]]로 재미를 의미하는 สนุก(sanook)와 [[타갈로그어]]로 닭을 의미하는 manok을 합친 말이다. 완성 단계에서 공개된 다른 맵과는 달리 구상 초기부터 새비지(Savage)란 코드네임[* 영어로 '야만적인', '몹시 사나운' 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다. 전투가 매우 자주 일어나는 사녹의 특성에 따른 코드네임인 모양.]으로 테스트를 시행하면서 피드백을 받았다.[* 일방적으로 공개한 미라마에 대해 부정적인 피드백이 많은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마이닝을 해보면 Savage라는 코드네임을 계속 사용하는데 이는 desert라고 표시된 미라마와 같은 경우이다. ] 2018년 6월 22일에 정식 출시되었다. 에란겔과 미라마의 크기가 8 km × 8 km인 것과는 달리 크기가 25%인 4 km × 4 km이며, 게임의 진행이 더 빠르다. 열대우림과 야자수, [[다랑논]], 나무로 만들어진 각종 가옥들과 사원, 소규모 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군 훈련장이 곳곳에 있다. 사실 군사도시라고도 할 수 있겠다. 실제 군대처럼 알파, 브라보, 찰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운데에는 부트캠프라는 대형 군사 시설이 있다. 훈련장에 있는 탑은 들어갈 수 없고,[* 새로 추가된 것은 아니고, 이미 미라마의 Prison에 존재하는 구조물이다.] 고상가옥 아래쪽은 테섭 시절에는 보기와는 달리 막혀 있었지만 정식 출시 이후 기어서 들어갈 수 있게 되었고 총알도 통과한다. 즉 일부 고상가옥 건물은 엄폐의 의미 가 크지 않다는 뜻도 된다. 전반적으로 건물 구조가 단순하며 파밍이 매우 풍족한 편인데[* 집 두 채에 AR이 하나이상 뜬다], 대도시라고 할 만한 곳이 없고 사원이나 캠프 등에 내리지 않아도 큰 규모의 1층 나무집이 곳곳에 있어서 짤파밍이 매우 빠르고 아무리 파밍이 안 되더라도 높은 확률로 AR 1자루는 들고 시작할 수 있으며,[* 단, 출시 초창기와는 달리 모든 집에 총이 나오는 건 아니기 때문에 집에 총이 한자루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주택가에 적이 같이 내리는 경우 끔살당하는 경우도 있다.] 자기장 역시 첫 번째 원이 맵을 절반 이상 덮고 있다. 자기장의 대기 시간도 매우 짧다. 반면 자기장이 느리게 줄어들기 때문에 인서클을 조금만 신경쓰면 미라마처럼 중반부 자기장에 잠긴 채 회복템을 낭비하거나 노잼사하는 일은 거의 없고, 거꾸로 자기장 돌입 시 적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이 자기장의 대기 시간과 이동시간은 생존 인원수에 따라 결정된다. 날씨가 항상 일정하지 않은 열대 기후의 특성을 반영한 것인지 [[스콜]] 현상이 구현되어 갑자기 비가 오거나 안개가 끼기도 한다. 처음에 날씨가 흐리다면 플레이 중에 비나 안개로, 다시 흐림으로 랜덤하게 변화한다. 끝날 때까지 변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맑음인 경우는 변화없이 계속 맑음으로 유지된다. 기상 효과에 신경을 꽤나 썼는지 비가 오면 맵에 물이 고이고,[* 이를 이용해 사플을 하려고 하지는 말자. 어차피 빗소리에 묻혀서 거의 안 들린다.] 천으로 덮인 툭샤이는 천이 젖는 등 기상 효과와 맵의 상호작용이 상당히 구체적으로 적용되었다. 맵 크기가 작아서인지 맵에 스폰되는 차량의 기본 연료량이 매우 낮다. 연료가 많아봐야 전체 게이지의 5분의 1 정도. 보급이 바다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또한 15배율이 보급상자에서 등장하지 않으며, 8배율 스코프 또한 필드에서 드랍되지 않는 대신 보급상자에서 등장한다. 필드에서 드랍되는 최고 배율은 6배율이며 좁고 식생이 많아 초장거리 저격을 할 일이 없는 맵 특성상 내려진 조치라고 볼 수 있다. 패치 당일날에는 제대로 반영이 안되었었는지 8배율이 여전히 필드에서 돌아다녔으나 잠수함 패치로 수정되었다.[* 2019.06.19 기준 플레어건 보급에선 15배율이 나온다.] 사녹 전용 신규 AR총기 QBZ가 추가되어 [[FN SCAR|SCAR-L]]을 대체한다. 드랍양은 기존 SCAR-L의 140%로 많이 나오고, 성능도 좋아서 많이 사용된다. 물론 M416도 QBZ에 버금갈 만큼 거의 쏟아질 듯 스폰되는 만큼 취향에 맞춰서 사용하면 된다. 다만 M416용 전술 개머리판이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많다. 여담으로 대기 시간 때 사과 20개를 주는데, 수류탄처럼 던질 수 있다. 투척무기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들은 이를 이용해 연습하도록 하자. 특이하게도 국적이 명확한 미라마, 에란겔과는 다르게 배경이 확실하지 않은데, 동남아 지역으로만 추측될 뿐 정확히 어느 나라였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각 지역의 간판이나 리조트의 표지판만 보더라도 죄다 영문이며 각 가옥에는 동양인 여성이 나와있는 포스터가 붙어 있지만 역시 국가를 특정할 수는 없다.[* 사진 자체는 [[인도네시아]]인 여성을 찍은 [[스톡 포토]]로 추정된다고 한다.[[ https://youtu.be/jY83PBnT2Vo|#]].] 소련 깃발과 멕시코 깃발을 볼 수 있는 에란겔, 미라마와는 달리 군사시설에도 특정 국가의 국기가 아닌 PUBG의(...) 깃발이 걸려 있다. 딱히 스토리에 비중이 있는 게임은 아니지만 각 맵이 전쟁, 내전 등으로 황폐해졌다는 배경설정이 있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다소 이례적인 편. 지명의 명칭은 동남아 여러 나라의 언어가 섞여있다. 펍지 유튜브에서 공개한 [[https://youtu.be/64edwM9eHyM|메이킹 영상]]에서 제작진이 사녹에 쓰일 지형지물을 제작하고자 포토그래메트리[* 여러 방향에서 레퍼런스가 될 대상을 촬영해 대상의 텍스쳐와 모델 데이터를 3D 모델로 작성하는 기법.]를 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러 답사를 간 곳이 태국인 것을 보면 태국의 모티브가 상당히 많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https://thehumornation.com/10-places-in-pubg-which-you-can-find-in-real-life/|펍지의 실존 모델]]이라는 기사를 보면 파라다이스 리조트는 태국의 수라타니(Surat Thani)라는 도시를 모티브로 했고, 루인스는 미얀마의 [[므락우|므락우(Mrauk-U)]]라는 지역에 있는 사원을 모티브로 했으며, 동굴은 태국의 Phraya Nakhon 동굴을 모티브로, 바한은 태국의 Sai Ngam을 모티브로 했다. 물론, 사녹의 배경이 태국이라고 밝혀진 것은 아니고, 미얀마와 같은 다른 동남아의 모티브가 두루두루 들어가 있다고 볼 수 있다. 2019 페이즈3 부터 대회 공식리그에서 사용되게 되었다. 맵 자체가 워낙 극단적이다보니 미라마가 리그에 추가됐을 때보다 프로들과 시청자들 사이에서 많은 호불호를 불러오고 있다. 작은 맵에 80명, 20팀의 선수를 몰아넣으면서 공방을 버금케 하는 개싸움이 벌어지고 강을 건너지 못한 채 고립되는 팀이 다수 등장하는 등, 상당히 정신없는 경기 양상을 띄었다. 실제로 총에 맞아 죽는 선수와 자기장에 타죽는 선수가 비슷할 정도로 풀어나가기 어려운 맵으로 꼽힌다. 국내 구단의 관계자와 프로들도 사녹에 대해 전략이나 메타가 통하지 않는 맵이라며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서구권 팀에서는 사녹을 매우 혐오하는 반응을 숨기지 않았다. 게다가 맵 자체가 초반 자기장의 지나친 북서쪽 섬 등장률과 차량버그 등, 여러 문제점들로 몸살을 앓았고, 결국 2020년도 프로 경기부터 대회에 사녹은 등장하지 않고 있다. 2022년 3월, 구사녹 롤백 진행을 위해 17.1 패치까지 잠시 삭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